안녕하세요! 주식쟁이 단타춘입니다.
오늘도 역시 주식시장은 차가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코스닥 3분 봉차트입니다.
-1.12%로 시작을 했고 장중 813p가 깨지는 모습이 보여 더 하락하나 싶었지만, 그래도 곧바로 상승해 줘서 어느 정도 방어 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오후까지 봤을 때 생각보다 하락방어가 되는듯한 모습이었고, 조금의 희망을 가져볼 만한 포인트입니다.
오전 극초반만 봤을 때는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다행히도 -0.93%에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내일 또 어떻게 하락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은 해야 합니다.
지지라인이 될지 더욱 무너지는 라인이 될지 무섭기만 하네요 ㅎㅎ
코스피도 마찬가지입니다.
-1.32%로 시작을 했지만 박스권으로 움직여주면서 -1.00%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길면 다음 주까지는 하락을 예상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딱 어디까지 떨어질 거냐 하면 감히 예측하기 힘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한 하락은 마무리되면서 지지라인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긴 합니다.
왜냐면, 하락하는 모습보다는 오후에 상승을 해주면서 어느 정도 회복하려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이죠.
그리고 미국 대선 때문에 힘든 모습도 나오는 것도 맞습니다.
지금 바이든 대통령이 실수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면서 대선주자 교체설까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상당히 불안한 상태인데도 바이든 본인은 끝까지 자신이 대선을 치르겠다고 이야기를 했죠.
그리고 현재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에 걸리면서 유세 일정을 모두 취소하는 사태가 나왔습니다.
실수하는 모습 + 건강상의 문제가 자꾸 야기가 되는 모습은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흔들리는 것을 잡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가장 중요한 것이 누가 대통령이 되냐에 따라 정책이 아주 많이 바뀐다는 사실입니다.
트럼프는 바이든의 '반도체 지원법'을 정면적으로 비판하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바로 흔들리는 것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였죠.
전형적으로 반도체 공장을 유치한 것은 바이든이 업적으로 말을 하고 있었죠.
거기에 대한 완벽한 반박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주가도 휘청 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워낙 크고 힘이 강한 나라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한마디에 휘청 거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좋지 않은 소식들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가 체코 원전 수주를 따 냈기 때문입니다.
24조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를 우리나라가 따내면서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최근 원전 강국으로 향해가고 있는 우리나라가 체코 원전 수주라는 대물을 낚아 올리면서 다시 한번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 힘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쉽지 않았습니다.
안 좋은 장에서도 상승할 줄 알았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한전산업 3분 봉 차트입니다.
극초반에는 상한가까지 가줬지만 곧바로 하락하는 모습이 나왔고, 어느 정도 방어하는 모습이 나와 18%에 마무리해줬습니다.
안 좋은 장에서 이 정도면 잘 버텨줬다고 생각은 듭니다.
다시 한번 원자력 발전소 수주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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