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오늘 주식장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주식쟁이 단타춘입니다.

 

오늘도 쉽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저는 오늘 투자를 진행하지 않고 관망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최근 주식장에 대해 좀 말씀드려보려 합니다.

 

세계 주요 증시 현황 (출처-네이버)

 

사실 저번주 금요일 미국장은 쉽지 않았습니다.

-1% 이상씩 하락하는 모습이 나와주고 중간중간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이 나오지도 않는 하락이 나왔습니다.

현재 엔비디아가 반독점 조사에 들어가면서 불안한 소식을 가져온 상황에서 경기침체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발표한 고용지표도 기대와는 다르게 실망감으로 번지면서 불안한 증시에 더욱 큰 불안감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옐런 장관은 경고 신호는 없다고는 하지만 미국도 상당히 불안한 상태인 것은 맞습니다.

 

다우산업 일봉 차트

나스닥 일봉 차트

S&P500 일봉차트

 

일부 사람들은 미국 증시가 지속적인 상승이 나왔으니까 일부 조정을 받는 것이라고 말은 하지만 생각보다 조정받는다고 하기에는 하락단위가 큽니다.

최근 엔비디아 반독점 조사 뉴스가 나왔을 때도 거진 -2% 정도 하락하는 모습이 나왔고 이후 기술적 반등도 기대하긴 어려웠습니다.

2024년 얼마 남진 않았지만 겨울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대선도 다음 달로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더욱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후보나 해리슨 대통령 후보 둘 중 한 명이 되겠지만 두 명의 공약은 정말 다르기 때문에 증시 움직임이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은 합니다.

그리고 현재 두 후보 차이가 1% 안쪽으로 차이나는 정말 박빙인 상태인지라 더욱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현재상황입니다.

이번엔 우리나라 증시를 알아보겠습니다.

 

 

코스닥 일봉 차트

코스피 일봉 차트

 

코스닥은 장중 700p가 무너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696.25p로 시작한 코스닥은 곧바로 하락으로 693p까지 하락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그 이상의 하락은 나오지 않고 오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을 해주어서 714.46p로 마무리했습니다.

700p를 회복을 해서 710p이상까지 움직여주면서 한숨 돌렸습니다.

코스피도 2,498.67p로 시작을 하면서 2,500p가 깨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코스닥과 같은 움직임으로 지속적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2,535.93p로 2,500p를 회복하면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코스닥과 코스피가 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외국인 보유량인데 코스닥은 조금은 외국인보유량이 늘어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반대로 코스피는 외국인들이 대량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계속 말씀드리고 있지만 미국만큼이나 불안한 상황을 가지고 있는 건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1번이 금투세 문제로써 이대로 가게 되면 2025년 1월에 실행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2024-08-30(8월을 마무리하며, 금투세에 관하여) (tistory.com)

2024-08-30(8월을 마무리하며, 금투세에 관하여)

(금투세 문제를 다룬 블로그 글은 따로 링크해놓겠습니다!)

2번이 금투세 포지션이 현재 애매(여당야당이 폐지 및 진행한다로 싸우고 있는 현실)한 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3번이 우리나라는 미국주식의 영향을 상당히 미친다는 상황입니다.

미국 증시가 현재 많이 불안한 상태여서 우리나라도 같이 불안한 상태입니다.

미국 시장 안정화가 되려면 적어도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가 돼야 안정화 움직임이 진행이 되고 빠르면 12월부터는 안정화가 될 듯싶습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우리나라 증시 안정화는 이번연도는 어려운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1번 2번 상황 해결이 안 된다라고 하면 정말 이번 연도 안정화는 힘들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금투세가 진행된다라고 하면 2025년도 투자는 포기하고 해외증시로 옮겨야 할 수도 있습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시장 안정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