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지식

엘리어트 파동이론

단타춘 2024. 8. 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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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쟁이 단타춘입니다.

 

오늘은 주식에서 아주 유명한 이론 중 하나인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매우 유명한 이론 중에 하나인데요, 쉬운듯하면서도 직접 대입해서 알아보기는 어려운 이론 중에 하나입니다.

다양한 이론중에 가장 유명하고 기초적인 이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의 움직임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로 움직이면서 끝없이 순환한다는 이론으로 1939년 엘리어트가 발표한 이론입니다.

주가는 연속적인 파동에 의해 상승하고 다시 하락함으로써 상승 5파와 하락 3파의 여덟 개의 파동으로 구성된 하나의 사이클을 형성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상승 5파의 1번, 3번, 5번은 상승파동으로 주파동 또는 충격파동으로 불립니다.

2번 4번은 하락파동으로 조정파동으로 불립니다.

1번에서 5번까지 상승국면이 끝나면 하락 3파에서 하락국면이 시작됩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

 

엘리어트 파동의 법칙

1. 절대 불가침의 법칙

 

- 2번파동은 1번 파동의 밑으로 내려가지 못한다.

- 3번 파동이 제일 짧을 순 없다.

- 4번파동과 1번 파동은 서로 겹칠 수 없다.

 

2. 파동변화의 법칙

 

- 같은 종류의 파동이 연이어 나타나기 보다는 서로 다른 종류의 파동들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법칙입니다.

 

3. 파동 평형의 법칙

 

-추진파동인 1번 파동, 3번 파동 및 5번 파동에 있어서 세 파동은 근본적으로 길이와 너비가 같게 나타난다는 법칙입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은 가장 기초적인 이론이면서 유명한 이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한계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중 가장 큰 약점은 융통성(유연함)이 많다는 점입니다. 

 

모든 법칙이 예외를 가지고 있고, 전형적인 파동이 있는 판면에 파동이 변형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사람마다 파동을 해석하는 것에 다를 수밖에 없고, 똑같은 이론을 적용하더라도 도착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엘리어트 파동이론에만 의존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입니다.

 

 

그럼 이번에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차트에서 한번 대입해 보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것 처럼 엘리어트 파동이 정말 융통성(유연함)이 많다고 하는 이유가 차트를 짧게 봐도 적용이 되고 길게 봐도 적용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1번 파동 - 주황  , 2번 파동 - 노랑 , 3번 파동 - 초록 , 4번 파동 - 보라 , 5번 파동 - 검정

예시로 가지고온 차트입니다.

정말 짧게 잡아봤는데 이 차트도 엘리어트 파동에 적용이 됩니다.

절대불가침의 법칙을 적용을 해보자면

2번파동은 1번 파동의 밑으로 내려갈 수 없다 - 빨간색라인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3번 파동이 제일 짧을 수는 없다 - 빨간색라인부터 1번 파동까지 올라간 자리보다 2번 파동에서 3번 파동까지 올라간 길이가 조금 더 깁니다.(1번 파동-캔들 두 개상승 , 2번에서 3번 파동 - 4개 캔들 상승)

4번 파동과 1번 파동은 겹칠 수 없다 - 회색라인까지 내려가지 않은 모습입니다.

5번 파동에서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적용이 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짧게 잡아도 엘리어트 파동이론이 충분히 적용이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번파동 - 주황  , 2번 파동 - 노랑 , 3번 파동 - 초록 , 4번 파동 - 보라 , 5번 파동 - 검정

다른 차트도 가지고 와봤습니다.

이 차트도 절대불가침의 법칙을 적용하면 적용이 가능한 파동입니다.

이런식으로 짧게 나오는 파동이나, 길게 나오는 파동에 엘리어트 파동을 적용을 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위험한 점이 융통성(유연함)입니다. 

짧게 잡으면 짧게도 잡을 수 있고, 길게 잡으라고 하면 길게 잡을 수도 있는 이론입니다.

그리고 자칫 잘못하여 파동을 잘못 확인하고 들어가는 순간 기술적 반등도 없이 하락하는 상황도 많기 때문에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파동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번 파동에서부터 5번 파동까지 나온 것이 확인이 되면 하락할 가능성이 보이는것처럼 파동 파악에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다양한 이론이나 지표들은 보조개념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의존을 하시게되면 성공할 가능성은 있지만 매우 매우 희박하다는 점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단타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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