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빅컷 스몰컷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주식쟁이 단타춘입니다.

 

최근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 이야기가 나오는 즉시 빅컷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금리의 기초적인 관계와 빅컷, 스몰컷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준금리란?

 

자금을 조달하거나 운용할 때 적용하는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한 나라의 중앙은행에서 금융 정세의 변화에 따라 일정 기간마다 결정하며, 금융시장에서 각종 금리를 지배합니다.

 

금리는 주식뿐만아니라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은행에서도 금리가 상승하게되면 이자율이 증가하게 되어 대출받을 시에 안 좋은 페널티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출을 받아서 집을 구매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부동산에도 타격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금리는 금융쪽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볍게 금리와 주식의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식과 채권은 반비례 관계이다.

 

일반적으로 채권과 주식은 반비례 관계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채권은 안전자산, 주식은 위험자산으로 분류됩니다.

-채권 : 경기침체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되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집니다. 

-주가 : 안전자산으로 몰리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주가는 떨어지게 됩니다.

 

 

2.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비례 관계이다.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는것이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비례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경기침체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되면 안전자산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가나 채권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경기안정으로 들어서고 금리가 낮아지게 되면 안전자산에 투자하기 보다는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기 때문에 주가와 채권가격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식과 채권관계가 변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4-09-19 미국 금리인하 뉴스(출처-네이버)

 

최근 미국에서 금리를 크게 낮추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이에 비해 주가는 하락하는 현상이 나왔습니다.

 

2024-09-19 미국증시현황 (출처-네이버)

 

막판 상승하는 힘이 나오긴했지만 크게 요동쳤고 결국은 하락으로 마무리하는 그림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주가는 하락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주가는 상승한다라는 공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금리,채권,주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것을 '주식과 채권의 동조화 현상'이라고 합니다.

최근 주식들은 금리 상승이 있어도 하나의 이슈가 크게 발생하게 되면 주가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이 자주 나왔습니다.

그래서 금리가 상승을 해도 주가는 상승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최근 주식과 금리의 공식관계가 조금씩 깨져가고 있다고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빅컷&스몰컷 이란?

빅컷(Big Cut)은 큰 폭의 금리 인하를 뜻하는 말로 기준금리 0.50% 이상 인하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 연준은 보통 기준금리를 0.25%씩 인하를 하는데 0.50% 이상 인하라고 하면 크게 인하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스몰컷(Small Cut)은 기준금리 0.25%씩 인하 하는것을 스몰컷이라고 합니다.

 

기준금리 상승,인하에 대한 조건은 매우 다양합니다.

- 인플레이션율

- 실업률 및 고용 시장 상황

- 경제 성장률

- 국제 경제 환경 (환율 등)

- 소비자 신뢰 지수 및 기업 투자

다양한 지표를 보고 판단을 하여 기준금리 상승, 인하를 결정하게 됩니다.

 

 

기준금리는 금융시장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곳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금융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은 중요시하게 여기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기준금리 & 빅컷 & 스몰컷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